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반지의 제왕/다양한 판본 (문단 편집) === [[씨앗을 뿌리는 사람]]판 === 황금가지판 다음으로 정식 라이센스를 획득한 판본. 2002년에 최초로 출간되었다.[* 당시 실사 영화판이 개봉한 상태라서 반양장판은 영화판을 커버로 썼다.] 2007년에 커버를 새로 교체한 개정판이 나왔으며[* 표지는 영화판 컨셉 아티스트에도 참가했던 [[https://en.wikipedia.org/wiki/John_Howe_(illustrator)|존 호우]]가 그린 반지의 제왕 일러스트를 썼다.] 2010년에는 합본 일러스트판이 나왔다. 출판사 설명에서도 알 수 있듯 예문판 역자들을 위시해 이전의 판본들에 참여했던 역자들이 참여한 판본이다. [[톨킨 번역지침]]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지만, 한동안 한국에서 배포되던 유일한 정식 판본이기도 했다. 또한 초판본 이후로 역자들과 출판사에서 책임의식을 가지고 자잘한 오류들을 지속적으로 수정하고 있으니 일단은 최선의 선택인 셈이다. ([[톨킨 번역지침]]에 대한 논쟁을 빼고) 흔히 지적하는 단점이라면 번역에 대한 것이다. 물론 [[해리 포터 시리즈/오역]]처럼 번역 자체에 문제가 있는 수준은 절대 아니며 대단히 뛰어난 번역 수준을 보여주는 것이 사실이다. 그러나 영문판을 읽은 한국어 독자들이 흔히 지적하는 것은 역자 세 사람이 모두 영문학자인 톨키니스트로, 번역가라기보다는 학자이기 때문에 (문학가이자 일종의 예술가인 번역가와는 달리) 번역이 상당히 딱딱하고 영어 문장을 직역한 듯 하여 한국어의 '말맛'을 살리지 못했다는 점이다. 수동태의 사용, 대명사의 사용 등 영어를 그대로 한국어로 옮긴 [[번역체 문장/영어|영어 번역체 문장]]이 상당히 많이 보이며, 또한 번역에서는 때로는 과감한 의역도 필요하지만 오히려 역자들 본인이 톨키니스트이기 때문인 듯, 영어 문장 그대로를 직역하여 원작을 [[초월번역|훼손]]하지 않으려 했다는 해석도 있다. [[씨앗을 뿌리는 사람]]은 이후로도 톨킨 전문 출판사로 활동했다. 그러다가 2017년부터 활동 중단에 들어갔으며 2018년 판권이 회수되면서 절판되었다. 정황상 폐업하면서 톨킨 재단 측에서 회수한 모양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